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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직무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석했으며, △감시원의 임무 및 기본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 홍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식품 수거‧검사 지원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30회의 점검으로 식품취급업소 12,437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 공동 협력을 통한 식품위생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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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 식품(떡, 한과, 두부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위생점검은 △조리장과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 시설 적정 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 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나아가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법 등을 누리집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요즘과같이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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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식품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식품(떡, 한과, 두부류)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시설 적정 사용 여부 △손 씻기 및 위생모 착용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식품(부침개류, 한과, 조미김)을 수거하고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해성분 검사를 의뢰해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한다. 나아가 식품 사고 대응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기간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과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보관법 등을 누리집 및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한가위가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명절음식을 잘못 보관한 경우, 식중독 원인균이 증식할 수 있어 각 가정에서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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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당충전소, 어린이날 구미지역아동센터에 마카롱 선물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5월 3일 이티당충전소(대표 국경환)에서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마카롱(8백만원 상당)을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장성웅 회장,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임원 등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마카롱은 머랭으로 만든 쿠키 2개 사이에 크림이 포개진 것으로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간식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마카롱을 선물 받은 아동들은 달콤한 선물에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티당충전소 국경환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정성들여 만든 마카롱을 아동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간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고급 과자인 마카롱을 아동들의 간식으로 지원해주신 국경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적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티당충전소는 2020년도 구미시 고아읍에 설립된 마카롱 제조업체로 2021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2022년 연매출 5억원 달성, 2023년 천안시에 제2사업장을 설립하는 등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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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대비 식품안전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 주변 음식점 지도·점검 ▲식품위해예방기동단 특별활동 ▲식중독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인 식품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 1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으로 구성된 13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경기장 주변 음식점 2,000여곳을 집중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체전 기간 중에는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18명의 식품위해예방기동단 활동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해예방기동단의 역량강화 특별교육은 식품안전 파수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홍보로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구미시는 식품안전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국민적 감시 분위기를 확대·추진코자 2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18명의 식품위해예방기동단을 위촉하여 활동 중이며, 지난해 110회에 걸쳐 15,922여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식품 및 방역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지도 ▲식중독 예방 홍보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지도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체육대회 기간 중에는 식중독 대책 종합상황실도 경상북도와 함께 운영한다. 상시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와 식중독 발생 시 인체 및 환경검체 집중 검사 실시 등 식중독 원인규명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명희 식품위생과장은 "구미시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해예방기동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전국적인 체육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식중독 발생 제로(ZERO) 구미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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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위생행정 10대 핵심프로젝트 본격 추진![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외식문화 조성을 통한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구미시 위생과는 제101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구미경제 부흥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구미(口味)당김 외식환경 조성 2018년부터 구미맛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는 2021년까지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을 최종 선정, 타 지역에서 구미시를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의 맛과 음식문화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100대 맛집은 전통의 맛은 계승 발전시키고 스마트한 젊음의 맛을 더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미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신규 추진되는 금오산 '채미 한방백숙' 발굴 및 특화 단지 조성사업은 경북 대표 음식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소득증대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성공체전, 전국체전 Clean Green Gumi ! 제10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식품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와 방문객에게 편안한 숙소 제공을 위하여「10대 기본안전수칙」중점으로 관내 식품·숙박접객업소(7,900개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숙박업소 전수조사(2차) ▲식품·숙박접객업소 협조 서한문 발송(5월) ▲배달음식점 및 경기장 주변 식품·숙박접객업소 특별지도·점검, 소비자식품감시원 현장교육(6∼9월) ▲식품·숙박접객업소 특별위생교육 실시(8∼9월) ▲전국체전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실시(10월)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경북식품박람회 개최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10.9∼10.11)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0년 경북 식품박람회’는 150여 개 업체가 참여, 경북 지역의 향토음식과 가공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푸드트럭, 구미 대표맛집 라이브 요리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 존(Zone)에서는 경북 23개 시·군 향토 및 대표음식과 전통음식, 건강음식, 종가음식, 간편식 등이 전시되며, 비즈니스 존(Zone)에서는 도내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들이 전시되고 시식 및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체험 존(Zone)에서는 건강식생활, 전통요리(떡메치기 등), 김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구미시 특별 존(Zone)에서는 구미공단 조성 51주년을 테마로 식당 상차림·라면·외식문화 등 시대별 식생활 변화를 비롯하여 구미시 공단 식품업체·생산제품 전시와 우수가공식품, 6차 산업 제품, 구미빵 베이쿠미, 미래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 ▷ 베이쿠미, 구미빵으로 재탄생 구미지역 대표빵으로 개발한 구미 빵 ‘베이쿠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팥·멜론 앙금을 속재료로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특히 멜론 앙금 빵은 진한 향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역특화 식품개발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빵 개발에 착수하여 제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시제품을 개발, 이후 1년여 동안 시식과 품평 과정을 거쳐 2017년 5월부터 8개 제과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명 '베이쿠미'는 bakere(베이커리) +구미(쿠미)의 합성어로 '구미를 대표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겉은 거북의 갈라진 등을 형상화 하였고 거북 알 모양으로 거북이의 상징인 장수와 복을 누리게 된다는 일명 ‘거북이 알 빵’이라고도 한다. 구미시는 구미 대표 빵 ‘베이쿠미’를 전국체전을 대비한 지역 판매와 더불어 전국 유통을 위하여 민자 7억원을 투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등록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특산물 구미 수점밤고구마 등 품목을 다양화 하여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 안전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정책 위생등급제 활성화 다중이용시설(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등)과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산 추진하여 민·관 연계를 통한 위생등급 컨설팅 및 지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상향 지원으로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등급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취약업소(배달음식 등)의 조리장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환기시설, 배기후드 등) 설치 및 청소비용 지원 등 주방환경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유형별 권장 반찬수 및 제공량 제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ONCE FOOD) 운동,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으로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 식품제조·가공업소 현장컨설팅 실시 구미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120개소 중 시범사업대상 20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업무안내, 제조현장시설 및 운영실태 파악, 시 주요행정 및 위생행정 방향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애로사항을 제조현장에서 직접 청취, 해결하고 가능한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기업의 상생모색에 기여하고자 한다. □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396개소, 사립유치원 17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총 431개소 11,833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 제공, 위생 안전관리, 집합교육, 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현장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구미대학교 내 창의관 지하1층, 지상2층 116㎡ 규모에 기획운영, 위생, 영양 3개의 팀에서 센터장외 16인의 영양사, 위생사가 근무 중이다. 2020년 올 한해도 어린이 급식시설의 자발적 위생 및 영양관리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통한 위생·안전·영양 수준향상에 목적으로 효율적인 센터를 운영한다. □ 식품취급·판매업소 위생관리체계 구축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동네슈퍼 등 소규모 식품·취급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점포인 동네슈퍼 등은 영업신고가 필요 없는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있어 사실상 위생관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식품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이 손쉽게 구매하는 도시락, 김밥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상당수의 슈퍼에서 유통기한 경과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규모 식품취급·판매업소의 안전 위생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취급·판매업자의 위생의식을 높여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될 수 있도록 식품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식중독 ZERO 상시 예방체계 강화 최근 집단급식 및 외식의 증가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구미시는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2020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올해 계획은 ▲시민 체감형(4D) 식중독 관리 ▲안심급식 제공을 위한 '세이프 가디언 시스템' 구축 ▲위생 취약 집중관리업소 관리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홍보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손소독제 1,000여개를 위생업소에 배부 완료했다. 나아가 하절기(4~9월)에는 더욱 강화된 식중독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식중독 발생 시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 보고 및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 위생업소 불편민원 적극행정 Up-Grade ! 구미시는 2019년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민원불편 위생업소에 대해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민원불편 위생업소 적극행정 추진은 무단폐업 중인 위생업소에 대해 영업신고(즉시) 직권말소 절차를 병행하여 기존 처리기간(15일~3개월)을 단축하여 신규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으로 시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맞춤식 식품·공중위생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정된 구미 100대 맛집을 통해 외식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15년 메르스로 음식점 등이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에 영향을 끼쳤던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관리와 소비자의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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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글로벌중견기업 ㈜농심 현장 방문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15일(화) ㈜농심구미공장을 방문하여 라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국민기호식품인 라면을 만드는 최대의 생산공장이 구미에 있는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심구미공장장(유창열)은 현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기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농심은 1991년 공단동에 구미공장을 준공하여 봉지면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신라면, 양파링 등 63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04년 라면(유탕면), 2011년 과자 등 전 품목에 대하여 HACCP 인증을 받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원료에서부터 제품 출고, 배송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에서도 제조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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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구미시에서는 외식업구미지부(지부장 임호기) 주최로 4월2일부터 ~ 4월6일 까지 5일간 구미대학교 및 선산문화회관에서 기존영업주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기존영업주들이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읍면동을 권역별 5회로 나누어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 외식경영컨설팅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생수준 향상 및 좋은식단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특별위생교육이 되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 상승 등으로 식품위해사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3대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 등을 홍보하고 영업자 스스로 실천함으로서 먹거리 안전 도시 구미가 되도록 화합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위반사례를 소개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최고의경영자가 되도록 특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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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교육 실시구미시에서는 지난 30일(수) 구미시 산동면 소재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기관, 병의원 등의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애도를 위한 묵념 시간을 가지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였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지수가 주의단계로 상향되고 전체 식중독 환자의 38%가 봄철(4~6월) 발생되는 등 계절적으로 식중독 발생 및 발생의 대형화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 교육은 『급식관리자를 위한 식품안전과 식중독 이슈』라는 주제로 식중독 발생동향, 식품 취급 단계별 위생관리 중점 요령, 조리장 시설 위생관리, 관련법령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시작 전에는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 『식중독 없는 안전지대 만들기 』상영과 식중독예방 책자 『식품안전관리요령』을 제작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외식과 단체급식이 늘어나고 식품의 질적향상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시기적절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 위생수칙 준수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등 위생취약시설 46개소에 대해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설치 및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지원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식중독 대책반을 구성하여 의심 신고 발생시 신속처리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연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대규모 집단급식소, 회 취급 일반음식점 등에 현장 방문하여 종사자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을 원천봉쇄함과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